2020년 November 19일 By goingmart78 미분류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 사실을 알았지만 모른척 해다”라고 말했다. 파워볼게임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강부자가 출연했다. 박원숙과 김영란 등은 강부자의 방문에 기뻐하며 반겼다. 

이날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박원숙과 김영란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자상한 모습이었다. 박원숙은 이묵원과 강부자를 보며 “그러나 저러나 진짜들 독해 오래들도 산다. 너무 오래 산다. 남들은 두 번 세 번 하는데 너무 지루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강부자는 “이거 하자고 결정한 날부터 잠을 못 잤다. 마음이 설렌다. 늘 보던 후배들이었지만 그래도 전 국민이 보는 여배우들의 프로그램인데 너무 쟤네들이 구질구질하지 않나. 깔끔하고 깨끗하면 좋을텐데”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강부자는 이묵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원숙이 53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인내를 꼽았다. 

강부자는 “나는 세상에서 이묵원, 강부자 드디어 깨졌다. 그렇게 이묵원이 많이 참았겠지 그럴 거다. 강부자가 좀 극성스러워, 그 부인과 사느라 애썼겠지 하곘지만 내가 너무 너무 참고 산다.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데. 신혼 때도 말을 이 사람이 화가 났겠구나 싶을 때 한 마디 더하면 뭐가 날아온다. 신혼 장롱에다 재털이를 던져서 장롱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한 것도 없다. 그냥 말대답.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다 저이다. 내가 억울해서라도 이혼 못한다고 한다. 누구든지 다 강부자 극성에 이혼했다고 한다. 저 사람을 다 착한 사람으로 보니까. 아니다 내가 너무 너무 참았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생활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강부자는 이묵원에 대해서 “바람이야 많이 피웠다. 결혼 후에. 바람을 피웠어도 나는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했다. 첫째 돌 돼서 아장아장 걸을 때 사흘씩 안 들어와도 아무 말도 안 했다. 그 여자가 나한테 와서 인사까지 하고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아무리 그래도 우리 아들, 딸이 있으니까. 엄연히 호적에 내가 있으니까 나가서 무슨 짓을 해서 다른 자식만 안 낳아 오면 된다 그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OSEN=김예솔 기자] 바다가 연하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박지훈이 등장한 가운데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해 입담을 전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이날 바다는 “아기를 가진 줄 모르고 발리를 놀러갔다”라며 “원,투,쓰리 하면 훅 열리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하니까 직원이 원, 투에 열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그 이후로 소화가 안 됐다. 내과를 갔는데 남편이 내과가 아니라고 하더라. 꿈을 꿨는데 백호 무리가 오더니 자기 얼굴 앞에서 어흥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바다는 “의사 선생님이 애가 이렇게 크도록 몰랐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나도 며칠 전에 백호 꿈을 꿨다. 스윽 지나가더라”라며 “봐서 태몽이면 큰일날 뻔 했다. 남편이 해외에 있는데 보면 큰일 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바다는 “출산하다가 호흡곤란이 온 적이 있다. 그때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젠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태어나서 처음 느낌 경험이었다. 그 감동적인 순간에 아이한테 뭔가 무슨 말을 남기고 싶었다. 사랑해, 사랑해 라고 외쳤다”라고 말했다.

바다는 “아기를 나한테 데려다 주셨다. 뭔가 멋진 말을 남기고 싶었는데 너 왜 이렇게 물만두처럼 생겼냐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미선은 “진짜 감동적인데 애인데 보세요 라고 데려다주면 나는 예에에 하고 기절했다. 둘 다 그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바다는 “남편이 기태영 오빠와 통화를 많이 한다. 육아를 너무 잘해서 온갖 스킬을 다 전수해준다”라며 “유진이 나랑 정말 잘 놀아준 친구다. 유진이 결혼하니까 나 혼자 있는 느낌이었다. 둘이 데이트 할 때 휴지 눈에 붙이고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결혼하고 나니까 기태영 오빠가 너무 많이 챙겨준다”라며 “기저귀 갈아야 할 때 됐다고 얘기해주고 아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사진관에 가서 자기 이름을 얘기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재재가 진솔한 토크와 뛰어난 입담으로 ‘연반인’ 위엄을 뽐냈다.파워볼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게스트로 박지훈이, 게스트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했다.

재재는 SBS 웹콘텐츠 ‘문명특급’의 PD이자 MC로 활약 중이다. ‘문명특급’은 가수, 배우들 사이에서 ‘컴백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홍보효과와 알찬 내용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 특히 ‘숨어 듣는 명곡’ 콘텐츠로 2010년대 아이돌들의 곡을 재조명해 추석특집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문명특급’을 대세 콘텐츠로 이끈 건 역시 재재의 활약 덕. SBS 소속 기획PD인 재재는 그 인기에 힘입어 타방송사 예능에까지 출연하게 됐다. 재재의 ‘라스’ 출연엔 여러 과정들이 숨어있었다. SBS 사장님에게까지 허락을 받았을 정도라고.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의 구독자는 무려 93만 명. 출연자들이 이에 놀라자 재재는 “올해만 해도 1억 뷰를 찍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문명특급’ 속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숨듣명’에 대해 재재는 “대놓고 듣기 민망한 곡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매드(Mad)'”라며 남들 앞에서 대놓고 듣기엔 민망한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재재는 ‘연반인’이라는 단어까지 만든 장본인이다. ‘연반인’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합성어. 재재는 자신을 ‘연반인’으로 소개하는 이유에 대해 “점점 사람들이 알아보고 스케줄도 생기는데 봉급은 일반인 봉급이다. 이 간극이 뭘까 싶었다”고 털어놨다.바다 역시 재재의 팬이었다. 바다는 재재의 영혼의 멱살을 잡고 싶다며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시는 분인 줄 알고 내가 키워줘야겠다 싶어 SNS도 팔로우하고 댓글도 남겼다”며 “제가 생각하는 ‘숨듣명’ 중에 ‘V.I.P’가 있다.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연락이 없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재재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여행 사진에 댓글을 ‘내 고향 갯벌’이라고만 달았다”며 “그게 부장님 스타일이다. 알아주길 바라는 스타일이다. 대댓글도 달았는데 언니가 언팔로우한 걸 오늘 알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재재와 바다는 화해의 듀엣 무대로 오해를 풀었다.

‘문명특급’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재재는 “예상했다”는 당돌한 수상소감을 남겼다고. 재재는 “수상소감을 다들 비슷하게 하지 않냐. 재치 있게 하려고 한 건데 헤드라인으로 뽑을 줄 몰랐다”고 당찬 소감에 얽힌 뒷 이야기를 밝혔다.

남들과 다른 재재의 ‘연반인 삶’에는 여러 불편함도 있었다. 재재는 “원래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사람들이 조는 사진을 SNS에 올린다. 이후 택시를 타고 다니는데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패널들은 “빨간 머리 때문에 더 알아보는 것 같다”며 빨간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재재는 “취업 준비를 오래 하다 보니까 검은 머리가 너무 지겨웠다. 직장을 가지고 무지개색으로 염색을 다 해봤다. 빨간색을 할 주기가 돌아왔는데 ‘문명특급’이 잘 돼서 시그니처 컬러가 됐다”며 “사람들이 애매하게 알아본다. 차라리 말을 걸어주면 좋은데 웅성웅성하기만 하고 말을 안 건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명특급’을 통해 연예인을 자주 보게 되는 재재는 지인들로부터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재재는 “시청자 입장일 때는 (연예인들이) 나랑은 다른 차원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 보니 똑같은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런 질문을 받아도 노코멘트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실물갑’ 연예인을 묻자 재재는 “티아라 지연 씨가 정말 예쁘다. 안광이 있더라. 남자 연예인은 공유 씨”라고 밝혔다.

재재는 이제 연예인들의 이중성을 이해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재재는 “중학생 때 이수영 콘서트를 갔는데 붐 씨가 VJ로 있었다. 하이텐션이었는데 카메라가 꺼지니까 말이 없어지더라. 어린 나이에 카메라 앞뒤가 다르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며 “카메라가 켜졌을 때 텐션을 올리기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는 느낌이다. 저도 집에 가는 순간 관짝에 들어가있는 것처럼 한 마디도 안 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엘리트였다. 재재는 “단기 암기력이 좋아서 내신이 평균 1.1이었다”며 “나는 박쥐 같은 캐릭터였다. 노는 친구들,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놀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화여대 사학과 출신 재재는 후배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며 “신입생 환영회 때 애들을 한 명씩 불러 춤을 추게 시키더라. 애들이 불편해하는 그 상황이 불편했다. 4학년 때 단대 대표를 했는데 이번에 선배들이 하자고 해 제가 췄다”고 멋진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대 출신 엘리트임에도 재재는 오랜 취업 준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재재는 취업 준비를 무려 4년이나 했다며 “첫 취준 때 50군데를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다. 초반에 머리가 짧아서 튀어 보일까까지 고민해 치마도 입어봤다. 근데 스스로가 너무 어색하더라. 그래서 그 다음 학기부터는 바지를 입고 머리도 안 넘기고 갔다”고 떠올렸다. 재재는 “SBS 인턴을 하면서도 취준을 병행했다”며 “면접볼 때 쓰려고 1년 간 월차도 안 썼다. 3~4년을 휴가 없이 산 거다. 20대 중후반을 암흑기에서 보낸 것”이라고 밝은 모습 뒤 숨어있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경험에 우러나온 위로를 건넸다. 재재는 “취업 과정에 기준이 없다보니까 취준이 길어지면 자책하게 된다”며 “그냥 그분들과는 안 맞는 거다. 그 분들이 핸들을 구하는 자리였는데 여러분은 바퀴였던 거라고 생각해달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스스로를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

[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미선이 ‘라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와 스페셜MC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샤론 스톤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 팜므파탈 이런 거 해본 적 없어서 (이번에는 해보고 싶다)”라며 부캐릭터 욕심을 드러냈다.

이때 MC안영미가 박미선의 몸매 사진을 꺼냈고, 박미선의 완벽한 몸매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표현했다. 박미선은 “50세 기념이었다. 12kg 쪘다. 다시 식단을 해서 쌀이랑 밀가루 안 먹은 지 5개월 됐다. 6kg 뺐다. 생활 습관 자체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정준하처럼 흘러내리지 않고. 그 전철을 밟기 싫어서 천천히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우와 지주연이 공개연애를 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한 팔로우도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첫 커플 사진을 SNS에 함께 올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8일 밤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는 본격 ‘한집살이’를 시작한 현우와 지주연의 솔직한 공방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나한테 서운한거 있어? 좀 삐진거 있었지?”라고 물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현우는 “주연이가 벽을 치는게 좀 있다. 그래서 서운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주연은 “나도 너한테 섭섭한거 있다. 현우는 SNS을 많이 하잖아. 다른 여자 연예인들은 팔로우하면서 나를 왜 팔로우 안하냐”라고 물었다. 현우는 “예전에 그렇게 올리고 태그를 붙이고 하면 또 이용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지주연은 또 “선톡을 남기고 내가 답을 하면 한두시간 뒤에 답을 늦게 하는 것도 짜증난다. 촬영이면 당연히 이해한다. 집에서 쉬는 날도 그러더라. 왜그런거냐”라고 물었다. 현우는 “요 근래에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어른들 만나면 핸드폰 꺼내지 못해서 그랬을 수 있다. 나도 신경써서 연락한 건 맞다. 게임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난 대화를 하면 그 대화를 끝내고 다른 볼일을 본다. 대화가 끊기는게 너무 싫다. 이럴거면 선톡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엄마와 할머니에게도 이야기 했다”고 진심어린 화를 전했다.

둘 사이가 냉랭할 때 현우가 즉흥적으로 초대한 지인들이 도착했다. 현우의 매니저 황태원, 운동을 같이 하는 모델 겸 댄서 차현승, 그리고 ‘여사친’이자 절친한 소속사 동생 여배우 서윤지가 등장했다. 현우는 서윤지에 대해서 “귀엽고 깜찍한”이라고 강조하며 소개해 연상녀인 지주연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서윤지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현우에게 골이 났다. 서윤지는 “오빠가 평소 다정한 스타일이신데 연애할 때 모습은 저도 처음 보니까 신기하게 보고 있다. 주변에 현우오빠 여자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소년같이 생겼지만 상남자다. 내가 너무 잘만들어준것 같다”고 웃었다. 차현승은 “형이 주변에 많이 친절하다. 제가 여자라도 착각할 것 같다. 그건 형이 고쳐야할것 같다”면서도 “현우형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여자들이 많이 소개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현우 형인 관심 없어 한다”고 말해 지주연을 흐믓하게 했다.

지주연은 연하남과의 연애에 대해 “연하가 오빠야 할때 심쿵하다”라고 말했고, 현우는 “나한테 오빠라고 해주면 다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오빠라는 말이 좋은거야. 내가 오빠라고 하는게 좋은거야. 정확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묻자 현우는 “주연이가 하는 오빠는 그 오빠랑 다른 느낌”이라고 모범답안을 내놓아 지주연의 마음을 풀었다.

서윤지가 “제 친구들이 현우오빠랑 같이 밥먹고 싶어한다”고 하자 지주연은 현우에게 “가서 맛있는 밥 사주면서 팬미팅 하고 와라. 내가 쏘겠다”고 시원한 면모를 보여 현우의 ‘멋있다’는 감탄을 유발했다.

이날 지주연은 현우가 없는 사이 동료들에게 “실제로 술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술 한잔이 주량이고 평소 술을 전혀 못한다고 알고 있었던 것.

차현승은 “형이 주량은 적은데 술 먹는 자리는 좋아한다. 주량이 한잔은 아니다. 현우 형이 집에 술을 숨겨놓는 게 취미다”라고 폭로했다. 자리를 비웠던 현우가 돌아오자 지주연은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 같다. 겉으로 보여지는건 너무 스윗하고 다정다감한데 진짜 현우의 마음을 모르겠다. 이 사람의 진짜의 모습을 알려면 더 신중하게 봐야한다 그런 느낌”이라고 의심했다. 현우는 “벽을 치는게 좀 있어. 난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 친근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주연이는 한번씩 바라보는 느낌을 받는다. 그럼 서운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차현승이 “방송을 떠나서 두 사람이 진짜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 하겠느냐”라고 돌직구로 묻자, 현우는 “대답하기 싫으면 술을 원샷하라”는 지주연의 말에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상대가 불편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라고 용기를 냈다.

이날 서윤지의 친척인 개그우면 이국주와 전화통화를 나눴다. 이국주는 ‘우다사3’의 현우 지주연 커플의 내래이션을 맡기도 했던 인연. 이국주는 “같이 내래이션 한 홍윤화 씨는 자기의 결혼을 후회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남의 연애에 울더라”라며 “난 현우 씨 몇번을 봤는데 난 연결 안됐는데 둘을 보는데 짜증나고 몰입이 됐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아마 그런 고민이 있을 것 같다. 가상 연애 프로그램 설정상 서로에 대해 진심인데 진심이라고 생각해줄까?라는 마음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마음을 울렸다.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다사3’ 우주커플!! 11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찍은 커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주연은 현우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밝게 웃으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우도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둘만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공개연애가 가능하다고 어필한 방송을 앞두고 현우와 지주연이 처음으로 SNS에 커플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육중완과 캠핑카 여행에 나섰다. 김용건은 황신혜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육중완에게 연애 코치를 받았다.

MBC 예능 ‘나혼자 산다’ 인연으로 오랜 절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 육중완은 “대부님이 황신혜 누나의 마음을 잘 모르는것 같다”며 노래 선곡을 도왔다.

김용건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그때 지갑을 꺼내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중완이 반대하자 “그런 것도 다가가는 방법이다. 지갑이 텅 비어있다. 명함만 가득하다”며 웃었다.

김용건은 “나하고 신혜하고 보기 어떠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육중완은 “제가 알고 있는 대부님은 당당함 떳떳함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황신혜 누님 앞에서는 너무 겸손하시다. 예의를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다. 상대방도 거리가 생긴다. 조심하게 된다”며 “‘나혼자 산다’ 할 때 이끌었던 리더십이 신혜 누님 앞에서도 필요하다”고 야성미를 북돋았다. 김용건은 “뽀뽀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다. 캠핑카 같이 자도..”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황신혜가 나타나자 김용건은 잘 깔린 돋자리를 괜히 펄럭이며 들고 “여기 앉어라”라고 말해 육중완에게 “너무 급하시다”는 지적을 받았다. 거리 데이트에 나선 세 사람. 황신혜에게 팔짱을 요구한데 이어 손을 꼭 잡으면서 “놓치지 않을거예요”라고 말해 육중완을 당황케 했다.

한편 탁재훈은 오현경에 대한 장난스러움을 다소 걷어내고 츤데레 매력을 뿜어냈다.

제주도를 찾은 탁재훈 오현경 커플의 데이트 도우미 솔비와 지상렬이 등장했다.

솔비의 가르침에 따라 유화를 그리던 탁재훈과 오현경. 솔비는 두 사람의 연애관을 물었다. 탁재훈은 “난 여자에게 다 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나는 빠지면 물불 안가린다. 그게 문제다. 난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솔비는 “두 사람의 연애관이 정말 잘 맞는 것이다. 한 사람은 주는 사랑, 한 사람은 받는 사랑”이라며 잘되길 빌었다. 그러면서 “저도 예전에 ‘우결’로 가상연애 오래 했지 않느냐. 상대방이 싫으면 같이 있기도 싫다. 대본있는 연기가 아니지 않느냐. 가상이라도 너무 가짜로 할 수 없다. 난 너무 몰입했다. 진짜 좋아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그럼 지금도 앤디가 좋으냐?”라고 묻자 솔비는 “벌써 10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 그게 무슨 질문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솔비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지상렬은 오현경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해 탁재훈을 질투를 유발했다. 지상렬은 “노선을 확실히 해줘야 내가 오현경에 선을 긋는다”고 도발했고, 탁재훈은 “솔비 소개팅 해주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발끈했다.

지상렬은 “연식이 오래되서 솔비와 안맞는다. 51세다”라고 오현경에 대한 방향을 분명히 했다.

오현경과 지상렬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솔비는 탁재훈에게 “리얼리티는 감정을 관찰하는 일이지 않느냐. 난 사실 그게 힘들더라”라고 감정을 드러내는 방송의 힘든 상황을 이해했다. 탁재훈은 “어떻게 좋다고 감정을 드러내냐. 나중에 우리 아니예요. 하면 어떡하느냐”라고 되불었고, 솔비는 “오빠가 감정을 컨트롤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숙소에 돌아온 탁재훈은 오현경에게 “우리가 이거 얼마나 했지?”라고 물었다. 오현경은 “두달 반 정도? 세달 되어 가나?”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다음주 100일이다”라고 츤데레 매력을 뿜어냈다. 오현경이 감동하자 “그걸 체크하는게 더 무섭지 않니? 100일 되면 기도하자. 200일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오현경을 또 한번 심쿵하게 했다.

오현경은 “난 편지만 써주면 된다. 같이 밥먹고”라고 소박한 선물을 요구하자 탁재훈은 “기념일엔 보통 뷔페 가지 않니?”라고 너스레로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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